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 - 출근시간 지하철 연착되어 늦었을 때
출근시간 여유있게 집을 나서도 지하철 한번 지연되면 지각을 면하지 못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몇 분이 아니라 몇 십분 이렇게 지연된 지하철때문에 중요한 일에 피해를 보거나 회사 근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난감할 수 있지요.
그럴 때 서울교통공사에서 발급해주는 지연증명서를 이용해보세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나 1~8호선 각 지하철 역무실에서 발급가능합니다.
단 서울교통공사에서 운행하는 1~8호선에 한해서면 아래 방법으로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발급 받는 방법
1.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메인에 바로 "간편지연증명서" 배너가 좌측에 보여요. 클릭!
3.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첫차~9시, 9시~18시, 18시~막차 이렇게 세가지로 나누어서 지연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시 이전의 출근 시간때 지연 증명이 필요하다면 첫차~9시 열에서 탑승한 호선을 찾아주세요.
현재 보이는 페이지는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혹시 어제나 지난 날짜의 지하철 지연 증명서가 필요하다면 위에서 제가 표시한 노란 네모 박스에서 날짜를 변경해주면 됩니다.
4. 지하철 지연 시각은 5분 단위로 기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분 지연"을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1호선 상행선이 5분 지연되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기재된 지연증명서를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지연 시각이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이게 지연증명서야?" 싶을 정도로 증명서 내용은 간단하네요.
깐깐한 사수를 만난다면 호락호락 넘어갈 것 같지 않아요.
지연 시간이 30분이 넘은 경우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역무실에서 발급 받는 방법
1호선~8호선 역무실에 가면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역무실에서 발급 받으면 홈페이지에서 발급 받았을 때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내용을 기재할 수 있어요.
본인 이름을 넣을 수 있다고 해요! 1호선~8호선에 해당하지 않는 열차의 지연 증명은 발급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신분당선 지연에 대해서 서울교통공사에서 지연증명서를 발급해 줄 수 없겠죠.
출근길 2호선이 늦어지고 달리던 지하철도 열차 간격 조정으로 점점 늦어질 땐 지하철도 출근 시간이라 밀리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ㅋ
빨리가는 것보다 안전 운전이 항상 더 중요하겠죠.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