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1번 출구 간단하게 혼자 밥한끼 할 수 있는 곳 : 더진국 (순대국)

강남역에 나갔다가 마침 점심시간이라 혼자 밥먹을만한 곳을 찾아봤다. 

강남역에 정말 많은 밥집이 있지만 가격부담없이 간단하게 혼자 밥먹을만한 곳은 많지 않은것 같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빠르고 간편하게 먹고 나올 수 있는 밥집을 찾다가 마침 순대국이 먹고 싶어 순대국집을 검색해보았다.

내가 있던 강남역 11번 출구쪽에 몇개의 순대국 집이 있었으니 오늘은 가보지 않은 새로운 집에 도전!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더진국>으로 갔다.

주말 1시쯤 갔는데도 점심 손님이 꽤 많았다. 

특히 나처럼 혼자 밥을 먹으러 온 손님들이 많았다. 외국인들도 여럿들어왔다.

더진국 순대국

더진국 순대국 장점이라면..

빠른 서빙! 시키면 1분 내에 나온다!

넓직한 자리.

혼자 먹는 사람들에게 구석자리 주거나, 독서실 책상같은 자리는 정말 싫은데 여유있는 넓은 자리에서 티비 보면서 편하게 순대국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순대국 가격은 7000원!

24시간 영업이다 보니 저녁에나 아침에 오는 손님들도 많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정통 순대국집 분위기보다는 술집같은 분위기. 

그래서 젊은 사람이나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정통 순대국은 아니지만 간편하게 강남역에서 혼자 밥 한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