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26)
자라 홈 Zara Home 핸드&바디 솝 온라인에서 구입해봤어요 자라 홈은 잠실 롯데월드 몰에 갈 때 구경만 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구입해 보았다! 자라 홈 제품도 잘 보면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핸드워시!! 요즘 비누보다는 핸드워시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선물용으로도 좋고, 집에서 사용하기도 부담 없는 가격대이다. 원래 이솝 핸드워시를 선물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다. 500ml 대용량으로 하루에 이 핸드워시로 다섯번 이상은 씻었던 것 같다. 혼자만 사용했을 때 넉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이긴 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대체품을 찾고 있던 차였다. 손을 씻고 나면 당김이 없어서 핸드크림을 따로 발라주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향긋한 시트러스 향이 손을 씻을 때마다 선물해준 사람을 생각나게끔 하는 정말 기분 좋은 핸드워시 ㅎ..
샤넬 향수 N19 온라인 구입 후기 샤넬 향수 온라인으로 처음 구입해보았다. 원래 향수란 매장에서 시향도 해보고 샘플도 직접 받고 해야 구입하는 맛이 나는 법인데. 내가 구입하려던 넘버 19은 백화점 샤넬 매장에 가도 보이질 않았다. 사실 몇년전에 샤넬 넘버19 향수 50ml를 구입했다가 중고나라에 팔았었는데, 다시 사려고 보니 한때 판매 중단이 되었다가 최근에서야 100ml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50ml만 사도 충분한데 팔지를 않으니.. 100ml를 구입하는 수밖에! 샤넬 N19 향수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1) 뿌드르 오 드 빠르펭 2) 오 드 빠르펭 뿌드르가 이름만큼 더 파우더리하다고 하는데 나는 예전에 구입했던 "오드 빠르펭"을 구입하였다. 백화점 가서 구입할까 하다가 그냥 샤넬 홈페이지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어플을 다운받아 구입했다..
스벅 기프티콘으로 사기 좋은 비아 바닐라라떼 (믹스봉지 스타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았는데 딱히 당장 마시고 싶은 음료가 없을 때는 비슷한 금액의 다른 것을 구입하곤 한다. 음료나 케익, 빵은 당장 먹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두고 마실 수 있는 스벅 봉지형 커피인 비아 Via나 티백으로 구입하는 편이다. 계속 티바나 티백을 구입하다가 이번엔 오랜만에 비아커피에 도전! 평소 달달한건 좋아하지 않지만 바닐라라떼를 구입해보기로 했다. 한상자가 꽤나 묵직한데 4봉지 밖에 안들어있다. 다른 믹스커피와 다르게 한봉이 두툼한 것이 아주 농축된 맛이 날 것 같다 ㅋ 물은 180ml 정도 넣으라고 했는데 너무 밍밍할까 싶어 그보다 살짝 덜 넣었다. (코웨이 정수기 기준으로 한컵이 130ml 정도 되는 듯 하다) 단 음료를 싫어해 스벅에서는 라떼나 아메리카노, 오늘의 커피만..
스타벅스 캡슐커피_에스프레소 (돌체구스토용) 스타벅스 기프트콘으로 뭘 살까 하다가 마침 집에 캡슐커피가 떨어져 스벅 캡슐커피를 구입해보았다. 한 상자에 캡슐 12개. 스벅 로고가 박혀있어 왠지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ㅋ 텀블러+커피세트였던 고가의 기프티콘 (총 37,900원 상당)을 어떻게 쓸까 고민 고민하다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캡슐 커피와 티바나 캐모마일로 구입했다. 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크래마도 적당히 생기고 맛도 좋다. 또 기프티콘 선물 받으면 캡슐커피로 구매할 의사 있음!! 가격은 한상자 8,900원. 네스카페용도 가격은 동일하다.
호불호 강한 스벅 펌킨 스파이스 라떼 - 이런 분은 마시지 마세요 펌킨 스파이스 라떼를 마셔봤다. 스벅 어플에서 사이렌 오더의 주문하기 누르기 전까지 후기를 보기 위해 검색을 많이 해봤다. 호불호가 강한 음료였다. 실제로 주위에서 극찬을 하며 마셨던 친구가 있었고, 인터넷에도 너무 맛있다는 반응과 한입먹고 후회했다는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 주문해서 한번 먹어보자 하고 마음먹게 만들었던 후기가 '차이티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다고 할것이다 였다. 한때 차이티 라떼에 꽂혔던 나인지라 그럼 주문해봐야지!! 하면서 주문하기를 꾸욱 눌렀다.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 (HOT) Tall 사이즈, 우유를 저지방으로 해야 더 맛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변경없이 원래대로 주문하였다. 할로윈 마카롱도 하나 업어왔다. 호박은 할로윈 분위기인데 흑임자로 만..
나에게 맞는 플래너 찾기 : 텐미닛 플래너, 태스크매니저 비교 (100일용) 선물로 받아 사용하고 있던 motemote에서 나온 플래너 Task Manager for 100days 백일용인데 1일 1페이지 때문에 꽤나 도톰한데, 두께에 비해 가볍다. 플래너가 1년용도 아니고 웬 100일용인가 싶었는데, 100일 동안 꾸준히 연속해서 계획을 적는 것도 쉽지 않다. 작년에 생일 선물 받고 중간정도에 멈춘걸 보니 50일도 못간것 같다. 이런 의지 박약..... 연말이면 스벅등 각종 카페에서 다이어리 주는 행사를 하는데, 그 다이어리 마저도 일년을 제대로 써본적이 없는거 같다. 심지어 거금들여 프랭클린 플래너 커버와 일년치 속지까지 샀었는데. 모두 돈지랄이었다. ㅎㅎ 플래너 유목민 생황을 정리하고 드디어 정착. 지금 모든 스케쥴 관리는 아이폰 캘린더로 하고 있다. 맥북하고 연동되기 때문..
강동구 비행기 소음 - 무슨 일일까? 며칠 전부터 비행기 지나가는 소음이 심상치 않다. 성남에 비행장이 있어서 가끔씩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도 그러려니 했었는데 요 며칠 새 들리는 비행기 소리는 마치 '전쟁 났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 정도로 우렁찼다. 무슨 일인가 싶어 '서울 공항'을 검색해보니 역시나 뉴스에 그 이유가 나와있군! 10월 19일부터 열리는 아덱스라는 행사를 위해 에어쇼를 연습하는 중이었나 보다. 기사를 보니 초등학생 때 성남 비행장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갔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 찍었던 사진을 보니 파란 하늘에 저 멀리 보이는 점 몇 개뿐 ㅋ 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필름 카메라로 찍다 보니 그렇게 의미 없는 사진이 찍힌 줄도 모르고 인화해서 가지고 있었다 ㅋ 그것도 나름의 추억 ㅋ 서울 아덱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아랫집 누수 보험으로 해결한 후기 - 일상배상책임보험은 꼭 가입해두기! 아파트건 빌라건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누수!! 누구나 한 번쯤 누수 피해를 보거나 아니면 우리 집이 다른 집에게 누수 피해를 줄 수가 있다. 우리 집도 작년 아랫집 누수로 적지 않은 피해를 주게 되었고 덕분에 누수가 커버되는 보험을 들어둔 것이 있어서 (일상배상책임보험)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다. (물론 그동안 보험료는 냈지만..) 처음엔 아랫집에 내려가 누수 피해 현장을 보니 참담하기 그지없었다. ㅠㅠ 아이고 아주머니.. 어찌 이 정도 될 때까지 참으셨냐고 하니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비 때문이라고 생각하셨다고 ㅠㅠ 1단계 우리 집 누수 잡기!! 집에 올라와 생각해보니 가장 의심되는 것이 우리 집 보일러였다. 1년 전 보일러 교체가 있었고 그 뒤로 보일러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