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겨울 옷 필요 없는 나라로 여행 갈 때 꼭 공항에서 옷 맡기고 가세요!
몇 천원 아끼려고 들고 갔다가 고생고생 땀은 삐질 괜히 힘든 여행이 된답니다. 마음 편히 공항에 맡기고 편하게 다니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체크아웃하고 돌아오는 마지막 날은 공항으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비행기 시간이 저녁인 경우 구경 조금 더 하다가 공항 가잖아요.
그때 겨울옷 들고 다니면 정말 짜증나요. ㅠㅠ
우리나라 겨울기간인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 옷을 맡길 수 있는 공항 서비스 이용해보세요.
간단하게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만 먼저 볼게요.
클린업에어 세탁소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어요. 출국 입국시 비행기 시간을 꼭 확인하셔야겠죠.
위치는 지하 1층 동편에 있습니다. 동측 버스 매표구를 찾으면 그 근처에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전화번호는 032-743-1533 입니다.
못찾고 헤맬때는 바로 전화하는게 제일 간단해요!
클린업에어는 1터미널에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탄다면 대한항공 이용 고객이겠죠?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코트룸 서비스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의 장점은 24시간 이용가능하는 점이에요!
제2터미널에서 한진택배를 찾아주세요.
옷을 맡기는 장소와 찾는 장소가 달라요.
옷을 맡기는 장소는 3층 입니다. 3층 H지역에 한진택배가 있어요.
찾는 장소는 1층이에요. 중앙 에스컬레이터 부근에 한진택배가 있습니다.
한진택배 전화번호 : 032-743-5834~5
옷을 맡길 때는 탑승수속을 맞치고 후 3층 H지역 한진택배에서 접수증 작성해 주세요.
대한항공 탑승권을 보여줘야 합니다.
외투 보관 후 받은 보관증은 잘 보관했다가 1층에서 옷을 찾을 때 제시하고 수령하면 됩니다.
요금
대한항공 탑승시 5일까지 무료 보관이 가능합니다.
한 명당 한 벌. 5일 이상 여행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데 1일 1벌당 2,500원입니다.
혹은 스카이패스 400마일 차감으로 계산도 가능하다고 해요.
인천공항 2터미널 옷 맡기는 곳을 알아봤습니다. 두꺼운 겨울 옷 맡기고 가볍게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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